2010년 9월 14일 화요일

새콤달콤 가족여행_둘째날, 보스포러스야, 안녕!

9월 14일,
터키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어젯 밤의 설렘을 마음에 담은 채,
둘째날 아침이 밝아왔다.

새벽녘, 정신없이 곯아 떨어졌던 우리 가족들.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를 따라 다니고 우리 일정에 맞추시느라 힘드셨을
울아빠, 엄마~! 많이 힘드셨을 거다.

너무 졸립다... 지금도.

아침 일찍, 우리는 술탄아흐멧 지구로 향하는 버스를 찾으러 갔다.

그 전, 모든 교통 수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아크빌'을 샀다. 1인당 deposit money는 6리라, 최소 14리라 이상을
내야 아크빌 구매가 가능한 모양이다.

술탄아프멧자미(사원)에 가기 위해선
61B 버스를 타거나,
메트로를 타고 푸니쿨라를 갈아타야했다.

버스는 30분이상 기다려야했기에,
커피를 팔던 친절한 할아버지가 소개해 주신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

푸니쿨라를 탔더니, 술탄아흐멧지구에 금새 도착했다.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았다.
역시, 각국에서 모여든 단체 여행객들이 줄을 이었다.

작년, 으슬과 법인 식구들이 데려갔던 그 곳이
새록새록 생각났다.

그들이 생각나면 날수록, 작년 그 날들 생각은 줄을 잇는다.

술탄아흐멧자미는 아랍 사원인데,
모스크가 블루로 되어 있어 블루모스크로 불리는데,
술탄이 황금으로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를 잘못 알아들은 제작자가,
황금과 발음이 비슷한 6으로 기둥을 6개 세운 데에서 유명해 진 곳이다.

실제로 기둥은 6개, 모스크 중에는 극히 드문 경우란다.

술탄아흐멧을 보고 바로 옆, 아야소피아 대성당엘 들르려 갔더니,
역시 작년도 올해도... 줄이 늘어선 건 마찬가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패스 ~~

터키는 동양에서 들여 간 도자기가 터키식으로 발전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꽤나 유명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술탄아흐멧 지구에는 다양한 도자기, 카펫, 가죽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우리가 들렀던 곳도 스케일이 크고 멋진 도자기들이 늘어서 있었다.
한국에서 왔다고 했더니 친구 이야기를 하며 친절했던 직원이
저녁에 시간이 있으면 차나 같이 마시자고 했다... 헐,, ㅡㅡ..

엄청 적극적이네... ^^;;;

미안하지만 화장실만 들렀다가 구경 잘하고 Pass~

그리고 꽤 유명한 커다란 재래시장,
Grand Bazar를 들렀다.

ㅎㅎ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각국의 시장...
뭐,,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처럼 그곳에는
굉장히 traditional 한 아이템들은 만았으나,
별로 살 건 없다는!!

시간이 별로 없네..
우린 오늘 Asian site와 European Site가 만나는 곳,
보스포러스를 만나러 가야했다.

역시, 항구에 갔더니 엄청난 종류의 페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round trip과 one way trip 티켓이 있는데,
round trip 티켓 밖에 없다더니,,,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5리라짜리 네 장을 달랬더니,
25리라짜리를 안 주고 15리라 티켓을 주며 40리라를 내 주는 게 아니겠어?

엥?? 왤 케 많이 주지...  편도티켓 없다며...

그런가보다,,, 하고 커다란 페리쪽으로 가며
티켓 4장을 흔들어 보였더니 승무원 아저씨가
빨리타라는 손짓을 보내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는 25리라짜리 페리를 탄 게 아니겠어?

표 검사를 안하는 승무원 아저씨나,
티켓을 잘 못 판 아저씨나,
뭐 덕분에 Thank you!! ^^

덕분에 Asian Site와 European Site를 아주 잘~~~
구경했다는!!

Asian Site의 경우 평화로운 house들이 많았다.
실제 house 안에는 썬탠을 하는 rich man들이 많더라는,,

반면 European Site의 경우,
카페와 식당이 많고 사람들도 훨씬 더 많았다.

ㅎㅎ 그런데 하루종일 우리 맘을 불편하게 했던건,
아침에 열리지도 잠기지도 않았던 울 아파트 문...
오래된 유럽형 건물이라 아파트문 열고 닫는게 쉽지 않았는데,
결국 아침에 문을 잠긴 것만 확인하고 여는 방법을 몰라,
낮에 돌아다니다가 보스포러스만 보고 집으로 돌아다니게 된 것!

2층 한국인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전활했더니,
전화가 안되고, 결국 집으로 가서 아파트 문을 두드렸더니 문을 열어 주었다.
뭐,,, 도와주긴 했지만, 그닥 친절하지 않았던 킴군..

그럴거면 아파트 소개는 왜해...
위치도 별로고 우범지역처럼 보여서 꽤 무서웠구만... ㅡㅡ..

암튼 문 열어줘서 고맙긴 한데
음,, 쫌만 더 친절해 줬으면 더 Thank you 했을거야~~~

암튼,,,
그렇게 문을 열고, 저녁은 그렇게 찾아 헤메던 Wagamama를 가기로 했다.
Kanyon 백화점 안에 입점해 있었는데, 작년에 있던 탁심 거리의 Wagamama는
문을 닫았다는 것~~~

그럼 그렇지.. 없어졌던 것이야...
생각보다 엄마, 아빠가 그렇게 만족하진 않으셨지만,,,
(ㅎㅎ 사실 우리에게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안성탕면과 너구리, 그리고 햇반이 있었다)
만족하며 먹었는데, 아빠가 미리 가져갔던 고추장 미니어쳐 튜브를
짜서 라면을 드시는데,

갑자기 우리 테이블 서버가 오더니,
그 소스가 뭐냐고 물어보았다. 뜨금! 한국 Spicy Source라고 했더니,
관심을 보였다. 그러더니 이내, 자기도 매운 소스들을 좋아한다며,
Turkish Hot Source를 주었다.

피자 먹을때 먹는 핫 소스같은 것이었는데,
꽤 맛있었다.

그렇게 일본식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백화점을 구경하고는,
우리가 맡겼던 아크빌 보증금을 찾으러 갔다.

엥?? 그런데 이게 웬일... 이미 아크빌 보증금 찾는 곳은 문을 닫고,
충전소들만 문을 연 상태.
메트로 근무하는 아저씨에게 물어봤더니, 한 곳을 알려 줬다.

줄을 서서 기다렸더니, 아크빌 맡길거면 자기에게 맡기라는 젊은 청년들,
그래서 그 사람들은 보는 척만 하고, 티켓파는 아저씨에게 주었더니,
그걸 받은 사람은 그 젊은 청년들.

아크빌 하나당 6리라씩을 보증금으로 맡겼고,
그 보증금 24리라를 받을 수 있었다.
알고보니 그 청년들은 그걸 밑지는 샘 치고 받아서,
거기에 남은 돈을 가지고 현금으로 바꾸는 모양...

그 사람들은 어쨋든 돈 벌었다... ㅡㅡ..
우리꺼에도 인당 5리라 이상은 남아 있었으니 20리라를 번 샘..
그럴 줄 알았으면, 더 많이 부를껄...
이런 맘이 들었다는 ...

암튼,, 그렇게 보증금을 찾아서 우리는
아침 일찍,,, 꼭두새벽에 체크아웃을 했다.

왜냐면,
우리는 스탑오버를 끝내고 본격 여행지인 오스트리아로 건너와야 했기 때문~~~

아,, 짧고 신기했던 터키 여행이 끝났다.
기분이 묘~~ 했던 터키 여행은 그렇게 마무리가 됐다.

내일은 또 어떤 일이..

새콤달콤 가족여행_첫째날 밤, 또 다시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이 설레는 이유는,
예기치 못했던 차가운 샤베트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약간의 기대감 때문이 아닐까...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한 여행. 
마음 편안하고, 어쩌면 더 많이 챙겨야할 여행에서, 
터키는 또 다시 나에게 차가운 샤베트 같은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다 주었다.

오래전 그를, 
다시 그 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한국을 떠나는 아침, 나에게 전화한 그,,,

잊지 않고 전화해 주었던 노력에 감동을 했고, 
비가 많이 온다며 걱정해 주던 마음에 고마웠다. 

도착하는 날 오후, 도착 안부를 물어주고, 
체크인을 잘 했는지 궁금해 하는 작은 관심에 마음이 벌써부터 두근두근..

왜 그 앞에만 오면, 내 심장은 내 마음과는 달리 
설레고 두근대는 건지...

그렇다고 그의 마음 쓰임이 
다른 어떤 남자들 보다 더 깊거나, 더 세심하거나, 더 다정하지도 않다. 

더 많이 연락하고, 
더 많이 마음 쓰고, 
더 많이 관심 가지며 관심을 보여오는 그들에게 보다 
이상하게 마음이 더 쓰이는 건, 
숨길 수도, 숨기고 싶지도 않다. 

그렇게 그를 만날 순간이 점점 더 다가오고.. 
체크인이 오후라, 화장도 못한 채 초췌한 모습으로 
탁심 거리를 이곳 저곳 browsing 할 수 밖에 없었던 나와 가족들..

괜시리 더 빨리 체크인 하고, 샤워하고, 
예쁘게 꽃단장하고 그를 만나고 싶어졌다. 

약속장소가 급하게 바뀌고...
우리가 묵었던 아파트와 가장 가까운 Hilton Istanbul 로비에서 그를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데 아뿔싸..
잠깐 씻고 잠이 들었던 나와 가족들...
알람도 끈 채, 30분이나 더 잤다..

안돼!!!! 

후닥닥,, 더 예쁘게, 더 세심한 화장을 하고 
더 예쁘게 보이고 싶었는데,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준비를 하고 그를 만나러 갈 준비를 했다. 

때마침 울리는 벨소리..

"어, 오빠! 어디예요?"

"응, 나 지금 탁심 스퀘어 근처야. 어디?"

"오빠, 우리 아파트 위치가 조금 바뀌어서,
 힐튼 호텔 로비에서 봐요. 괜찮아요?"

바쁠텐데, 너부 바빠 밥 챙겨 먹을 시간도 없다던 그가,
한창 일할시간을 쪼개 나와 준 것이, 
아니 다른 사람이라면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르는 것이,
그가 보인 작은 관심에 많이 고맙고, 다시 자리를 옮기게 한 것이 미안하기까지 했다. 

발걸음을 옮기는 중,
내 가슴은 계속 두근... 두근...

로비에 도착해 검색대를 통과하면서까지
화장실을 찾았던 건, 급하게 마무리 한 내 모습을 마지막으로 체크하기 위해서..

근처라는 전화와 함께, 로비 앞에서 그를 기다리는 나...

드디어, 그의 차가 로비 앞에 나타났고, 
엊그제 만났던 것처럼, 차에 탔다.

"오빠.. 미안해요, 많이 기달렸죠?"

"응, 아니야. 나도 조금 늦었어."

얼굴을 쉽게 마주 보지 못하는 그와, 
그의 얼굴을 자꾸만 살피고 싶은 나...

비온 다음날이어서인지, 
조금은 짧은 옷 때문인지, 
아님... 그를 만난 설렘 때문인지...

자꾸만 춥고 떨렸다. 

그는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뷰가 좋은 어느 레스토랑으로 날 안내했고, 
꽤 맛있는 저녁을 함께했다. 

처음 만난 그 때처럼,
옷을 벗어 덮으라고 말했고,
또 다시 자꾸만 별로 착하지도, 그다지 괜찮지도 않은 그남자에게
마음이 쓰였다.

이야기를 하면서,
예전보다 많이 성숙해진 모습을 발견했다.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뭐 조금 아쉬운 점들도 있었지만,
그 잠깐의 시간은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아파트까지 데려다 주면서,

"연락하자~"

한 마디를 남기고 다시 헤어졌다.
음...

참 이 남자...
어렵고 생각하게 만든다. 







2010년 9월 13일 월요일

새콤달콤 가족여행_첫째날, 터키 와가마마는 어디간거야...

9월 12일...
어렵게 구한 Turkisy Airlines 항공표를 부여 쥐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지요~!

터키 스탑오버 이틀, 그리고 오스트리아로 가는 티켓을 확보한 건,, 정말 행운이었죵!!

오늘 새벽 5시 30분.
터키 Ataturk 공항에 도착,
Other Nationalities에 줄을 섰더니, 서자마자 우리 옆 칸을 활짝~ 열어주어,
덕분에 가장 꼴찌라인에 서긴 했지만,

그래도 immigration 잘 생긴 아저씨의 친절한 도움으로,
가족 모두 기분 좋게 여권에 입국 도장 꽝꽝!! 받았답니다!

뱅기에서도, 공항에서도 넘 잘생기고 친절한 아저씨들~
Thank you~!

Ataturk 공항에 도착했더니, 어땠겠어요...
완죤 꾀죄죄... 커피 홀릭 마미를 위해 나의 사랑 별이네에 들러서,
빵과 아메리카노로 허기를 채우고,
짐을 맡기기 위해 호텔로 왔더랬죠!

체킨이 2시라,,, 짐을 맡기고,
탁심 거리를 무려 6시간이나 돌아다녔다는,,,

1년전,,, 터키에 영삼성 아이들 둘을 데리고,
탁심스퀘어 한 복판에서 춤추전 일이 주마등처럼,, ㅎㅎ
떠오르더군요!!

짐 도둑맞을까 걱정하랴, 촬영하랴, 연출하랴...
정말 정신없던 시간이었는데 말이죠!!

탁심 거리는 여전했고,
종종 나오는 커다란 기도 소리가 요란한 것도 여전하네요!

참!! 와가마마!
잘 튀지 않는 간판이긴 하지만,
1년 전 먹었던 일본식 누들집... Wagamama는 어디에???

그거 찾다가 탁심 완벽 마스터했어요, 저...
결국 못찾고, 우린 핏자헛~~~ 에서 점심을 먹고,,,
(사실 터키쉬 음식은,, 잘 안맞아서 못 먹겠어요,, ㅡㅜ,,, )

그리고 드뎌 체킨!!

그런데 이게 웬일...
호텔에서 아파트까지는 거리가 좀 되네요...

택시를 타는데,
울아빠와 동생, 그리고 나머지 한 분이 같은 택시를,

저와 울엄마, 다른 손님과 Hassan이 또 다른 택시를 탔어요...
ㅡㅡ..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친절한 Hassan 아저씨와 동승했던 Vancouver 아저씨의 도움으로
아파트에 잘~~~ 도착해써요!!

뼛속까지 한국인이신 우리 아부지를 위해
착한 두 딸은 터키 아파트를 예약했답니다.

호텔 운영자 Hassan의 아파트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소개를 받았는데요,
한국인 Teoman Kim의 도움을 받아 꽤나 좋은 아파트 발견!!

힐튼호텔 건너편, 자그마한 아파트 도착!!

지금 울 아부지는,,, 열심히 요리중!!

나머지 가족들은 꾀죄죄함을 벗기 위해
샤워를 하고 있구요...

전 역시나 여기서 누릴 수 있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트윗과 블로깅과 페부킹을 하고 있어요!!!

자,,, 오늘 저녁엔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오늘 저녁!
놀라운 약속을 한 남PD의 이야기~ 또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 사랑해요!!!

PS. 저 보고싶다고 울지 말구요!! 응??

2010년 9월 8일 수요일

장인들의 숨소리

1921년 이태리 플로렌스에서 시작된
구찌오 구찌의 장인으로서의 삶.

90년이란 시간 속에서 세대를 넘어 장인의
손끝으로 이어진 그의 미학,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을 창조하는 그들의 열정..

그것을 담으려 한다.
Published with Blogger-droid v1.5.8

2010년 9월 2일 목요일

너를 사랑한다! 아이디어야!

도대체!
어쩜 이렇게 놀라울 수 있는거죠???
이것 좀 보세요!





헉!! 곰이다! 곰이야!!
쏴쏴!!! 쏘란 말이야!!!!!!!!!!
Jus Shoot it!!!!!!!




곰이 나타납니다.
여유롭던 시간이 금새 아수라장!!!





I  can't!! I can't!!!



양치질하던 남자,
못하겠다고 친구를 돌아보며 말하죠!!



헉,,, 아이씨! 못하겠어!
아니아니 쏴야 하나!!!


어떡해,,, 어떡해,,,


그리고 이어지는 메시지!
당신이 선택하세요...
























쏠거냐... 말거냐...

저는 DONT'T SHOOT THE BEAR를 눌렀어요!
귀여운 곰,,, 쏘면 안되죠...


사실 여기까지, 죽은척 숨을 안쉬는 남자를 생각했는데요,
그게 아니더군요!


이 아저씨, 저랑 같은 선택을 합니다.
못 쏘겠다고...


I don't want to shoot this bear.


















헉,,,
그런데 웬일!


이 바이럴 영상은 바로, 옆에 있는 배너, Tipp-Ex라는 수정테이프 광고였던 것!!!!!!!!!
그리고 바로,,, Tipp-Ex해 버립니다.







와,,,,,, 창의란 바로 이런 거 아닐까요?
진짜 아이디어 긋~!

그리고 바로 이렇게 말해요!


Help me rewrite the story.
Type anything you want with your keyboard, then enjoy!!



안쓰고 가만히 있으면,,,








아저씨 오디오가 나오면서, 빨리 저길 채우라고 강요합니다 ㅋㅋ


Common write something up there!


저는 첨에,
'talked to something to'를 넣었거든요.


























그랬더니 비웃어요.. ㅋ 이렇게 에러 메시지 뜨면서,,

아!! 하구서 다시 Tipp-Ex 쓰면,,,


























이 아저씨가 만족스럽게 웃어요!!


와,, 정말 아이디어 긋~!!!
이런 아이디어, 정말 광고이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못 보신 분들은 요기~~~ 유튜브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4ba1BqJ4S2M